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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카페 추천] 내돈내산 태백 몽토랑산양목장 카페

륜찌 2023. 1. 30. 19:30

 

갑자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카페가 가고싶어서

찾아보던 중, 태백에 산양에게 밥도 주고

토끼, 돼지도 볼 수 있는

카페 경치가 너- 무 좋은 곳을 발견했다!

 

태백으로가는 버스를 강변에서 탔고,

3시간20분 정도 걸려 도착!

 

우선 배가 너무 고팠고 주변의 맛집을 탐색.

주변에 실비? 라고하는 소고기집들이 엄청 많았다.

 

오전11시부터 여는 식당이었고,

정말 11시 10분쯤 들어갔는데

테이블 하나만 남아있고 가득 차있었다.

https://naver.me/xNdpxR20

현대실비식당 : 네이버

 

모듬 2인분, 밥2공기를 시켰고 된찌는 서비스!

 

 

진짜. 진짜. 맛있었다.

양도, 정말 많았다.

계산하고 나오니 7만원 조금 넘게 나온 금액!

(알고보니, 친한동생의 아버지가 태백고향이셨는데 아는분의 가게고 맛집이라고 한다)

 

배도 채웠으니 카페로 이동!

택시를 탔고, 요금은 6000원 정도?

금방 도착했다. 차타고 10분미만 !

 

들어가자마자 쭉 보이는 창문 너머의 비주얼!

한국의 알프스라고 적어둔 이유를 납득했다.

봄/가을에 오면 더! 멋졌을것 같다

 

 

 

 

주문하고, 밖에 있는 테라스로 착석!

11월 초에 다녀왔고

햇빛이 따스했기 때문에 많이 춥지 않았다.

 

 

우리가 주문한건 산양유 블루베리 요거트와 딸기요거트? 였던것 같다.

그리고 목장입장료도 결제!

양먹이주기 체험은 3,000원이다.

 

 

료를 다 마시고, 먹이를 주러 GOGO 

 

 

 

 

꽤나 비탈길이고, 언덕이 많다.

운동화를 신고오지 않은것에 굉장히 후회했다 ㅠㅠ

그럼에도 산양은 넘나 귀여운.....줄 알았으나

애기들은 ㅋㅋㅋㅋ 쬐끄만해서 귀여웠고

성체를 보니 어..? 좀많이 크다.. 싶었다.

 

 
 

간식통을 들고 흔들면서 걸으면,

이렇게 쫄래쫄래 따라온닿ㅎㅎㅎ

귀여워...

 

 

 

 

그리고, 토끼들도 볼 수 있다는것!!!

사람손이 익숙한 토끼 몇마리가 있어서

만져도 가만-히

풀을 먹고있는 아이였다.

 

 

 

으윽 귀여워

 

 

꼭대기로 올라가면, 태백산맥이 쭉~ 보이는데

아, 정말 봄여름가을에 오면 더- 예뻣겠다 하는 생각이 들정도

 

 

정상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쭉~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곳이 있다!

*올라가는곳이 조금 미끄럽다. 운동화 필수..

 

 

나를 난쟁이처럼 찍어준 사진우선 감사하고

봄, 가을에 다시 한 번 다녀올 예정이다 !

이만!